신천, LED가로등 설치로 밝아진다

대구시 산격청사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즐겨찾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대구 신천이 LED 가로등 설치사업으로 한층 밝아진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1단계로 좌안(상동교~수성교)과 우안(수성교~동신교) 구간의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조도가 부족한 구간에 추가 설치를 진행 중인 대구시는 2~3단계 구간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신천 전 구간에 CCTV 44대를 추가로 설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LED 가로등 설치가 완료되면, 신천은 야간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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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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