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 청소년 정책 수립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4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한다.

올해 시행계획은 5개 대과제와 8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예산은 2천624억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사업은 증가했으나 예산은 소폭 감소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이 꼽을 수 있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 등 관련 시설 보강 추진과 함께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강화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청소년 재능기부봉사단과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은 76개 마을로 확대되고, 고립 청소년 지원 및 성상담 사업도 강화된다.

위원회 심의 내용을 토대로 시행계획을 여성가족부에 제출하면 오는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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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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