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5 예능 라인업 공개…솔로지옥4 글로벌 톱10 순항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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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6  |  수정 2025-02-06 08:12  |  발행일 2025-02-06 제17면
'피지컬100' 국가 대항전으로 확대

'흑백요리사' 사전모집에 1천명 몰려
넷플릭스가 다양한 시청자의 취향을 고려한 2025년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공개될 나영석 PD와 첫 협업작부터 공개 당시 메가톤급 파장을 몰고 왔던 '나는 신이다' 두 번째 이야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넷플릭스 예능은 현재 '솔로지옥4'가 새해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글로벌 톱10에서 순항 중이다. 넷플릭스는 올해 나영석, 정종연 등 대중성 있는 제작진의 작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던 '피지컬100'은 올해 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하며 '피지컬: 아시아' 편으로 선보인다. 한국 내에서 대결을 넘어 아시아 지역 내 국가 대항전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1인 우승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우승국으로 전환된다. 레전드 복싱 스타 매니파퀴아오가 필리핀을 대표해 국가 간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요리열풍을 불고 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시즌2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사전 모집에만 1천명의 셰프가 몰렸을 만큼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즌2에서도 심사위원은 백종원과 안성재가 맡는다.

두뇌게임 예능의 최고점에 있는 '데블스 플랜' 시즌2 역시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이긴 바둑기사 이세돌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들이 최고 수준의 두뇌 플레이를 벌인다.

공개 당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논픽션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도 올해 두 번째 이야기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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