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아진료 강화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모집한다. 응급실 이용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남구·동구·달성군에서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2026년까지 3개소 이상 추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구·북구·수성구·달서구에 있는 병의원이 우선 지정 대상이다. 모집은 구·군별로 진행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다양한 운영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주 7일 운영, 주 2~3일 운영, 인접 병의원 당번제 운영 등이 있다. 운영 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하면 병의원과 약국에 각각 야간진료관리료와 야간조제관리료가 산정된다.

한편, 대구시는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 적기 치료를 제공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중증 소아 응급환자가 24시간 진료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구축, 소아 필수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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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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