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대구시민주간 특별 공연

대구시향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8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연주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지휘는 백진현, 바이올린 협연은 김응수가 맡는다.

대구시민주간은 대구의 역사적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매년 2월 21~28일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의 역사적 순간을 클래식 음악으로 표현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연 1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역사적 장면 모음곡 제2번' 중 '서곡(사냥)'과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된다. 김응수의 바이올린 협연은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열망을 전한다.

2부에서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이 연주되며, 강렬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진현 지휘자는 “대구 시민정신과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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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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