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 등급 획득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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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8 13:08  |  수정 2025-02-18 13:08  |  발행일 2025-02-18
과학적 행정선도 도시로 도약한 '영주시'
영주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 등급 획득
영주시청 전경. 영남일보DB

경북 영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발표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실태 점검에선 데이터 분석·활용·공유, 관리 체계 등 공공 부문의 열 가지의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그 결과, 영주시는 전체 기관 평균(59.5점)을 크게 상회하는 96.5점을 기록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통한 행정 혁신을 지속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신뢰도를 강화하며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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