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25일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4일현재 전국의 혈액 재고는 4.4일분으로 '관심 단계' 상황이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은 3.1일분으로, 지역민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부문의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200여명의 직원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던 대구시는 올해 분기별로 헌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헌혈의 집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헌혈버스를 예약하거나 대구경북혈액원과 일정을 협의하면 단체헌혈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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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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