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 대구 중구에서 열린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중구 동아백화점 앞에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다.

현장에는 요양보호사, 경리사무원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는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직접 채용은 3개 업체에서 23명, 간접 채용은 6개 업체에서 1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함께 직업훈련 과정 안내, 구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직업선호도 검사와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월당역 인근에서 열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상담과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취업을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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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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