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 선정 제284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 '佛티나면 불티나게 팔린다'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84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12일 총 6편의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며, 조 기자의 '佛티나면 불티나게 팔린다'를 피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기자의 수상작은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드가 된 불교문화를 다룬 지면(영남일보 5월2일자 17면)으로, 제목에 부처 '불(佛)' 한자를 사용해 불교 굿즈 열풍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또 기사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레이아웃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메인 이미지를 중앙에 배치해 시각적인 액센트를 주고 균형의 미를 효과적으로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편집상은 매월 제작된 온·오프라인 뉴스 콘텐츠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종합, 경제·사회, 문화·스포츠, 피처, 뉴스 해설&이슈 부문으로 나눠 매월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제284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 일정은 한국편집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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