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공적심사위’ 개최

  •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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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1-19 08:34  |  발행일 2025-11-19
18일 대구 북구 가정복지회관 강당에서 제17회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공적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18일 대구 북구 가정복지회관 강당에서 '제17회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공적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가 18일 대구 북구 가정복지회관 강당에서 '제17회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효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은 부모 부양 의식이 약화되는 현 시대에 시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는 전국의 며느리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효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공동체성을 함양하고자 제일교포 사업가인 고(故) 박용진씨의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다.


언론계·학계·여성계·사회복지계 인사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는 이날 전국의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효부상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대상·섬김상·화목상 등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총 상금은 1천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8일 낮 12시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진행된다. 평생 효를 실천하며 살아온 전국 효부들의 감동적인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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