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공공기관 2부제 첫날…주차장은 한산, 도로는 불법주차 행렬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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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08 17:13  |  수정 2026-04-08 17:21  |  발행일 2026-04-08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시행된 8일, 대구 달서구 공공기관 직원전용 주차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8일부터 전국 공공기관에는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5부제가 각각 적용됐다. 이날 대구 달서구 한 공공기관 직원전용 주차장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고, 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 다른 공공기관 주차장도 빈 공간이 눈에 띄면서 직원 차량 운행 제한의 여파가 현장에 드러나고 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시행된 8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 첨단로에 차량들이 줄지어 불법 주차돼 있다. 내부 주차장은 여유가 있는데도 일부 차량이 도로변에 몰리면서 제도 시행 첫날부터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반면 혁신도시 공기업 본사가 밀집한 대구 동구 첨단로 일대 도로변에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불법 주차돼 있다. 내부 주차장은 비어 있는 반면 부제 적용 차량이 주변 도로로 몰리면서, 제도 시행 첫날 현장에서는 상반된 주차 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시행된 8일, 대구 혁신도시 한 공공기관 주차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에는 홀짝제를,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에는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행 첫날부터 주차장 안은 비고 바깥 도로는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선 장면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제도 정착 과정의 혼선과 한계를 함께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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