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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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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33.4℃의 대구, 나무 그늘 아래 모인 비둘기들
대구지역 최고기온이 33.4℃를 기록한 2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비둘기들이 나무 그늘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에 대구·경북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무도인들의 열정이 빛나는 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26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55개국에서 4,446명이 참가하여 30일까지 시범 종목을 포함한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국기원이 1992년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한마당은 매년 수천 명의 세계 태권도인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국기원은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라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공인품새 참가 열기가 뜨겁다. 개인전 공인품새 참가자는 총 545명으로 작년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개회식은 경연 이틀째인 27일 오후 4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특별 시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과 문경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서 AK AWESOME 팀이 태권체조 주니어 부문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서 태권코레오 팀이 태권체조 주니어 부문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서 영국 팀이 공인 품세 단체전에 참가해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서 파키스탄 팀이 공인 품세 단체전에 참가해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포토뉴스] 대구진로진학박람회 성황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대구보건대 부스에서 전공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이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시립무용단, 춤으로 미술관 채우다
20일, 주말을 맞아 대구 수성구 대구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이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Daegu Body'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극장 무대를 벗어나 대구 곳곳의 장소와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를 진행 중이며, 그 첫 시작으로 대구미술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국립대구박물관과 간송미술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현덕 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시립무용단, 춤으로 미술관 채우다 [포토뉴스] 대구시립무용단, 춤으로 미술관 채우다 [포토뉴스] 대구시립무용단, 춤으로 미술관 채우다
[포토뉴스] 다양한 구성으로 진로 탐색 도운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현장은 긴 줄이 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1:1 상담,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총 16개관으로 구성된 박람회는 진학부문 13개관과 진로부문 3개관으로 나뉘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 등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되었다.특히 3층의 대입특강관과 입시설명회관은 올해 대입에서 변동사항이 많은 의대증원과 무전공 확대 등으로 인해 수시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대입특강관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학년별 대입특강이, 입시설명회관에서는 수도권 12개 대학과 지역 7개 대학 등 총 1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의 입시제도를 설명했다.박람회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한 예로, 대구보건대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및 정맥주사 체험 등이 준비되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경대는 AI미디어콘텐츠과, 주류제조창업과, 동물사육복지과, 뷰티학부 메이크업전공 등 4개 학과(전공)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년 맞춤식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대구보건대 부스에서 전공 체험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IB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부고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상담실 앞에서 상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대구보건대 부스에서 전공 체험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페스타 열려
19일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페스타'에서 정동호 작가와 스태프들이 대형 화판 위에 경상감영을 주제로 한 '라이브 드로잉 쇼'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쿨링포그로 무더위 날리는 대구시민들
더운 날씨가 지속된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쿨링포그' 밑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포그는 수돗물을 미세한 안개처럼 분사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냉방장치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산책로 추가붕괴 막자" 동화천 복구공사
대구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18일 북구 동화천에서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호우로 파손된 산책로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gnam.com
[포토뉴스] 장맛비 속 동화천 긴급 복구 공사
장마전선이 남하하여 대구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18일, 대구 북구 동화천에서 북구청의 의뢰를 받은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호우로 파손된 산책로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긴급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gnam.com
원희룡 "한동훈 대세론 '일단 꺾여'…정치 경력 25년에 처음 겪어보는 스타일"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가 한동훈 후보의 대세론이 "일단은 꺾였다"고 말했다.15일 KBS 라디오에 출연한 원 후보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꺾였느냐는 질문에 "당정 관계와 한 후보가 채상병특검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 제기가 됐다"면서 "특검을 하면 누가 임명했든지 간에 대통령을 겨냥해 무차별 압수수색하는 걸 아무도 막을 힘이 없고, 민주당이 이걸 압박하게 되면 결국 과거와 같이 탄핵을 경험하는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남은 기간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이 아직도 굉장히 높다"고 했다.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의·시정 조치'를 받은 데 대해 "전적으로 협조하겠다. (한 후보는) 사실 정치 경력 25년에 처음 겪어보는 스타일이다. 토론 스타일이 말을 하는데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하고"라고 했다.이어 "첫 토론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한 후보의) 대학 10년 선배고 25년 정치 선배 아닌가. 좀 져주는 모습으로 하자고 들어갔다. 그랬더니 지지자들이 '토론은 가서 싸우라고 있는 건데'라고 난리였다"고 했다.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해서는 "그때 사과 문제를 풀었으면 대통령발(發) 총선 패인은 많이 줄었을 것. 이 정도 사안은 최소 20석 내지 최대 30석까지 왔다 갔다 하는 사안"이라고 했다.나경원 후보와의 연대설에 대해선 "단일화를 (먼저) 얘기한 적 없고 언론에서 물어보니까 '열려 있다'고 불가피하게 말한 게 전부다. 정치는 생물이다. 돕게 되면 나 후보가 저를 돕게 될 것"이라고 했다.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해바라기들도 간만에 '활짝'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 플라워가든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도심에 찾아온 극적인 석양과 비의 하모니
12일 오후 6시 45분, 대구 도심에 석양을 배경으로 호우가 시작되고 있다. 어두운 비구름이 황금빛 석양과 대비를 이루며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대구(군위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소나기구름대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북부 내륙(영주, 봉화)을 중심으로 이날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와 경북 내륙의 산지를 중심으로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대구 도심, 황금빛 석양 속 시작된 호우 [포토뉴스] 대구 도심, 황금빛 석양 속 시작된 호우 [포토뉴스] 대구 도심, 황금빛 석양 속 시작된 호우
[포토뉴스] 한동훈·원희룡, 깊은 갈등 속 엇갈린 시선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한동훈 후보(오른쪽)와 원희룡 후보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두 후보는 과열된 설전으로 인해 지난 11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첫 공식 제재를 받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NEXT 국민의 힘 대표는 누구?
한동훈, 원희룡, 윤상현,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단체 인사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장마철 포트홀 운전자 안전 위협
장마로 대구 곳곳에 포트홀이 생기고 있다. 11일 대구시 남구 명덕역 인근에 지름 30㎝의 포트홀이 발생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내 곳곳에 산재한 포트홀의 보수 작업이 시급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실마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갈등
의대 정원 증원 청원 5만 명 돌파…'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중단
보도의 그 후, 뉴스 후(後)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 점포 '일반경쟁입찰'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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