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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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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구지역 학교 화장실 몰카 탐지하는 몰카 탐지 전문가들
대구학교지원센터의 의뢰를 받은 몰카 탐지 업체 관계자들이 4일 대구 수성구 남산고에서 특수장비를 이용해 교내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연 2회(화장실·샤워실·탈의실) 대구지역 초·중·고에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봄비 내리는 대구 중앙로
봄비가 내린 3일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화단에 심어진 튤립 옆으로 비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종종걸음으로 지나가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국제안경전 개막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DIOPS)'를 찾은 학생들이 부스를 돌며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DIOPS)는 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명장 향한 불꽃 열정
2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공고 실습실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용접 부문에 출전한 한 참가자가 출제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불꽃 튀는 대구 기능경기대회
[포토뉴스] 고운 한복 입고 벚꽃놀이
지난 1일 벚꽃이 만개한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교환학생들이 학교에서 대여해 준 한복을 입고 벚꽃놀이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불꽃 튀는 대구 기능경기대회
2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공고 실습실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용접 부문에 출전한 한 참가자가 출제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한복 입고 벚꽃놀이하는 계명대 유학생들
1일 벚꽃이 만개한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교환학생들이 학교에서 대여해 준 한복을 입고 벚꽃놀이를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국회의원 선거 투표참여 독려하는 대구 달서구 선거종사자들
1일 대구 달서구 선거종사자들이 상화로에 설치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만옹) 앞에서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및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는 5일과 6일이며 본투표는 10일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윤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지켜보는 대구시민들
1일 오전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그리스도인의 축제 일상에 이어지길" 부활절 맞아 대구 곳곳서 미사·예배
천주교·개신교 최대 축일 중 하나인 부활 대축일(부활절)을 맞아 31일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가 대구 곳곳에서 열렸다.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이날 오전 9시 대구 남산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앞서 발표한 부활 대축일 담화를 통해 "부활은 삶의 끝이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과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그리스도인의 축제"라며 "부활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오늘의 축제가 일상의 매 순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4·10총선과 관련해 "올해 부활 시기 동안 우리는 국민을 대표할 새로운 일꾼들을 선택하게 된다. 새로운 미래,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선택의 시간에 그리스도인은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는 모든 정략적·선동적 목소리에 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목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지치지 않고 삶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병일 남명교회 목사)도 지난해 이어 경산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이날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깨어나라, 생명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대규모 부활절연합예배를 열었다.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에는 대구 지역 1천600여 교회와 경산 지역 150여 교회가 참여했다. 1부 '찬양과 경배'는 '십자가의 길' '안식 후 첫날' '생명의 땅끝까지' 3가지 주제로 찬양이 진행됐다. 2부 '감사와 영광의 예배'에선 연합오케스트라, 2작전사령부군악대가 함께 연주하고 2천여 명의 청년들이 특송했다. 스타디움 광장에선 실용음악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성주 목사(봉산성결교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대구·경산이 영적 어둠에서 깨어나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을 발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부활절인 31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남산성당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부활절인 31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남산성당에서 열린 부활 대축일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경산 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대구·경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부활절 미사 드리는 신자들
부활절인 31일 오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남산성당에서 신자들이 부활 대축일 미사를 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단비에 풍년 기원 '수성사직제'
2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사직단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수성사직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직단은 임금이 백성을 위하여 토신(土神)인 사(社)와 곡신(穀神)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을 뜻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에선 '벚꽃 있는 벚꽃 축제' 열리나…27일 벚꽃 공식 개화
전국적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져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나, 대구에선 벚꽃 개화가 관측돼 '벚꽃 있는 벚꽃축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7일) 대구에 벚꽃이 공식 개화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기준 벚꽃 개화가 관측된 지역은 제주·창원(23일), 부산(25일), 여수·전주(26일), 광주(27일), 울산(28일) 등이다. 경북지역에 관측목이 있는 포항·울릉·안동에서는 아직 개화를 볼 수 없었다.벚꽃 개화는 발아 후 빠르면 4일, 길게는 보름 남짓 걸린다. 대구는 지난 16일 발아 후 11일 만에 개화한 것이다. 이른 발아 시기에 비해 개화가 늦은 셈이다. 포항에선 대구보다 하루 더 빠른 지난 15일에 발아했지만, 아직 개화하지 못했다.앞서 지난 2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각 지자체는 벚꽃 축제를 앞당겼다. 3월에도 따뜻한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며 벚꽃이 빨리 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달성군은 '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지난 23~24일 열었다. 그러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며 결국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피하지 못했다. 구미와 경주 등에서도 예년보다 축제를 앞당겼는데, 늦은 개화로 인해 축제 일정을 변경해야 했다.전문가들은 3월 중 잦은 비, 꽃샘추위 등과 함께 찾아온 낮은 기온과 일조량으로 개화가 지연된 것으로 분석했다. 박영대 대구대 산림자원학과 교수는 "올해는 벚꽃이 개화를 앞둔 시기에 비가 많이 와서 일조량이 부족하고, 기온도 떨어져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춰진 것"이라며 "같은 지역임에도 일조량에 따라 벚꽃이 이미 활짝 핀 곳도 있다. 날씨도 영향을 주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개화 직전 벚나무가 맞이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앞으로 대구에선 동화지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팔공산 벚꽃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번영회는 평소 4월에 열렸던 축제를 올해 벚꽃이 빨리 필 걸 예상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계획했다. 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이 29~31일 동구 금호강 동촌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김남호 팔공산동화지구 상가번영회장은 "아직 팔공산의 벚꽃 대부분은 몽우리가 맺혀있고, 활짝 피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벚꽃은 오전과 오후가 다를 정도로 피기 시작하면 금방 개화하는 만큼, 축제를 시작하면 활짝 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팔공산 순환로의 벚꽃. 영남일보 DB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 달창지길의 벚꽃나무가 대부분 개화하지 않아 나들이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하여 축제를 일주일 앞당겼지만, 다음 주가 벚꽃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어 아쉽다"고 밝혔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추첨하는 대구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참관인 선정대상자 추첨을 하고 있다.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선정한 개표참관인 외에 일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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