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이현덕 기자
전체기사
[포토뉴스] 설 연휴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는 대구미술관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대구미술관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관이 북적이고 있다.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대구미술관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관 입구에서 줄지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대구미술관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관이 북적이고 있다.
[포토뉴스]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는 월광수변공원
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10일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설 당일 한산한 북성로 공구골목
10일 설을 맞아 대구시 중구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상점들도 문을 닫아 북성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그리웠던 손주의 뽀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기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손자가 마중 나온 할아버지의 뺨에 뽀뽀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포근한 날씨에 대구 수성못에서 망중한 즐기는 참새들
모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7일 오후 대구 수성못의 한 가로수에서 참새들이 휴식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고사리손 모으고…새배 배우는 유치원생
설을 사흘 앞둔 7일, 대구시 북구 대원유치원에서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 온 이준석 "대구정치 다변화에 많은 시민 공감"
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대구를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구의 정치가 다변화돼야 한다는 인식에 많은 시민이 공감해 주셨다"며 "대구에서 개혁신당이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칠성시장 상인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구시민들이 보수-진보의 경쟁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본 개혁이냐 현상 정체냐에 대한 대립 구도를 서서히 인식하고 계신다"고 했다.이날 이 대표는 양향자 원내대표와 허은아·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동성로를 돌며 정책홍보전 및 상인 간담회 등을 가졌다. 올 들어 이 대표의 대구 방문은 지난달 6일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위해 찾은 이후 두 번째다. 이 대표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 가서 인력 동원해 놓고 즐기는 것을 비판했다. 저희는 오늘 인력 동원을 단 한 명도 하지 않고 정책 홍보를 위해 담백하게 다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보수정당에 있어 대구는 '필요할 때마다 와서 기 받고 가는 공간'처럼 인식됐지만, 그런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 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대구 12개 선거구 중 북구을만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등록한 것에 대해 "타 세력들이 연대를 제의해 오는 상황이고 만약 합당되면 다시 후보등록을 해야 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뿐"이라며 "12개 지역구에 1명 이상의 후보들이 존재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후보자들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대구 출마설에 "당에서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구 출마는 만약 대구시민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언제든지 영광스럽게 받아들이겠지만 아직 결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3일 대구를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칠성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고인 생각에 입술 깨물며 울음 참는 소방관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영결식에 참석한 소방관이 입술 깨물며 울음 참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문경 소방관 순직] "잊지 않겠습니다"…문경 화재 순직 두 영웅 영결식
혹시 모를 생명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두 청년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를 기리는 영결식 날인 3일.이른 아침 영결식장에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를 맞이하기 위해 인파로 가득했다. 곳곳에선 생전 두 소방관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치는 동료들의 모습이 보였다.오전 10시쯤 경북도청 동락관에 두 소방관의 운구가 도착하자 유족과 동료 소방관, 시민 등 1천여 명이 있던 강당에는 여기저기 울음소리가 이어졌다.경북도청장(葬)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헌화와 분향, 조총 발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이 대독한 조전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두 소방관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장례위원장을 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의 1계급 특진 임명장을 영정사진 옆에 놓고, 이어진 영결사에서 "오늘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 두 청년을 보낸다. 구하지 못해 미안하고, 너무나도 비통하다"며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 두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며,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현장의 근무 환경을 더욱 살펴 부족하고 사항을 개선할 것"을 약속한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생전 두 소방관이 몸담았던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대 두 청년과 한 팀이었던 윤인규 소방사는 조사에서 "불이 난 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화재 출동 벨 소리에 한걸음에 현장으로 뛰어갔던 우리 반장님들,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화재 현장에서 결국 구조대원들의 손에 들려 나오는 반장님들의 모습을 보고 저희 모두는 말로 표현할 수 아픔을 느꼈다"며 눈물을 훔쳤다.김 소방장의 20년 지기인 김동현 소방관은 "우리 함께 소방관이란 꿈을 꾸며 독서실에서 함께 지낸 시간이 생각난다"며 "부디 다음 생엔 희생하며 살지 말고 너만을 위해 생각하고 너의 행복과 가족, 친구들을 생각하며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울먹였다.또 박 소방교의 친구 송현수 씨는 "네가 없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이 시간이 끝나고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에게 잊혀질 줄 모르지만, 나는 끝까지 너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잊지 않고 살겠다. 곧 또다시 만나자"며 영면을 기원했다.영결식 후 두 소방관은 문경 화장장인 예송원에서 화장을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혹시 남아 있을 사람들을 찾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갑자기 번진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순직했다.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고인들의 유해가 운구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엄수된 3일 고인들의 유해가 운구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주정차 단속 피하려 트렁크 열고 주차하는 운전자들
2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빌딩 앞 불법주차 차들이 주차단속 카메라에 번호판이 찍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트렁크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입춘첩 붙이는 대구 유림들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대구시 중구 대구향교에서 열린 입춘맞이 행사에 참석한 유림들이 외삼문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고 적은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포토뉴스] 입춘첩 붙이는 대구 유림들 [포토뉴스] 입춘첩 붙이는 대구 유림들 [포토뉴스] 입춘첩 붙이는 대구 유림들
[포토뉴스] '마일즈 장비' 활용 테러범 소탕 훈련
50사단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1일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사업소에서 열린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통합 방호 과학화 훈련'에서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 장병과 경찰특공대가 테러범을 소탕하기 위해 청사로 진입하고 있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빔과 센서로 훈련 참가자가 개인 화기나 수류탄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사망·부상·파괴가 판정되어 실탄 사격 없이도 실전적 훈련 상황을 조성해 효과적인 교전 훈련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매곡정수사업소 테러범 소탕 나선 50사단 장병들
50사단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1일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사업소에서 열린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통합 방호 과학화 훈련'에서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 장병들이 테러범을 소탕하기 위해 K806 차륜형 장갑차에서 하차하고 있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빔과 센서로 훈련 참가자가 개인 화기나 수류탄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사망·부상·파괴가 판정되어 실탄 사격 없이도 실전적 훈련 상황을 조성해 효과적인 교전 훈련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포토뉴스] 설 대목 분주한 손길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31일 대구 달서구 대한민국떡방에서 직원들이 가래떡을 뽑은 후 상자에 담고 있다. 오색 가래떡은 자색고구마(보라)와 호박(노랑), 쑥(초록), 흑미(검정) 등 천연 재료를 넣어 곱게 색을 낸다. 이현덕기자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경북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 학칙개정안, 법제심의위·학장회의 통과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9일 ( 음 4월 2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