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 무료특강 ‘시니어모델’·‘가곡교실’ 인기 몰이

  •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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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14 09:44  |  발행일 2026-04-14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지역 주민 문화 자부심 고취

"구부정했던 어깨 펴니 자신감 생겨"…시니어들의 열정까지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마련한 새봄맞이 문화교양 무료특강 시니어 모델 워킹을 수강중인 주민들이 안경미(맨왼쪽)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교수의 지도에 따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소년회관 제공>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마련한 새봄맞이 문화교양 무료특강 '시니어 모델 워킹'을 수강중인 주민들이 안경미(맨왼쪽)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교수의 지도에 따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소년회관 제공>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새봄맞이 문화교양 무료특강'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가곡 교실 △시니어 모델 워킹 △보양차 만들기 △트롯 교실 등 4개 강좌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3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니어 모델 워킹 & 포즈, 당당한 자신감 만들기' 강좌는 안경미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교수가 직접 지도하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체형 교정과 함께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명희(67) 수강생은 "걸음걸이 수업 이후 자신감이 생겨 친구들 모임에 가서 자랑하고 싶을 정도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우울할 수 있는데,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했다.


'아름다운 가곡 & 함께 배우는 즐거운 가곡 교실' 역시 이수미 경북대 음악학과 외래교수의 지도로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수강생 이영실(70)씨는 "학창 시절에 배운 노래를 다시 배우니 신선하고 좋다"며 "공부처럼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가르쳐 줘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만족해했다.


북구청소년회관 측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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