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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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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구세군 모금 시작
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아백화점 지하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구세군대구경북지방본영은 12월31일까지 성금 2억원을 목표로 대구경북 주요 지점 28곳에서 거리모금을 진행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올 겨울도 따뜻한 종소리,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열린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모금 시작을 알리는 시종을 하고 있다. 구세군대구경북지방본영은 12월31일까지 성금 2억원을 목표로 대구·경북 주요 지점 28곳에서 거리모금을 진행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2022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 성탄절 용품 한자리에
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 '2022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성탄 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관련 기업 250여 개, 38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부스에서는 선물용품, 홈 데코레이션 및 파티용품, 프리미엄 트리, 트리 장식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예술 체험 및 공예 체험 행사, K-pop 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 1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00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한다. 모금액은 동성로 구 치안센터 앞 '사랑의 온도탑'에 표시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박주선 前 의원"과거에 얽매여 비난하기보다 손잡고 나가야"…
"지역 갈등은 불치병이 아니지만 희귀병이면서도 난치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윤석열 정부 취임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박주선 <사>대한석유협회장이 지난달 29일 대구를 찾았다. 박 회장은 이날 영남일보 본사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CEO아카데미 특강에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전남 보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회장은 제16회 사법시험 수석 및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 4선 국회의원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동서화합미래위원장을 맡는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통합정치에 앞장섰다.박 회장은 검사로 공직생활을 하면서는 지역감정으로 불이익을 느껴본 적이 없지만 정치권에 발을 들이면서부터 영호남 화합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시작하고 난 뒤 영호남 지역정서 갈등과 지역감정 피해를 실감해 누군가는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갈등은 정국 불안의 요인이 돼 국론을 분열시켜 남북통일은 물론 나라 경제 발전도 힘들게 만든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돕는다며 호남에서 쓴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호남지역 지성인과 청년들을 중심으로는 격려의 말을 많이 들었다"며 "부국 차원에서 반드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는 신념과 판단을 가지고 호남에서 돌팔매를 맞더라도 나라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했다.박 회장은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마음을 열고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극성 지역주의 정서를 가진 사람은 학살과 피해를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배타적일 수 있다"며 "하지만 청년과 지성인을 중심으로는 당시 정권이 학살한 것이지 TK가 학살한 것은 아니니 책임을 특정 지역에 물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과거 역사를 인정하고 이를 폄훼하거나 비난해서도 안 된다"며 "과거에 얽매여 서로 갈등을 지속하기보다는 함께 손을 잡고 후손에게 더 나은 국가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박주선 전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한파경보' 11월에 맺힌 고드름
대구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로의 한 다리 밑 배수구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장 둘러보는 홍준표 대구시장
'2022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가 개막한 30일 오전 대구 엑스코 박람회장에서 홍준표(가운데) 대구시장과 오영교(왼쪽) 동반성장위원장이 라인투어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애로해결 및 기업지원 종합상담, 규제개혁 합동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30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양금희 의원, 임병헌 의원을 비롯한 대구시당 당직자 등 100여 명이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 1천 포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한파 속 '얼죽아'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1.5℃까지 내려가며 한파경보가 발효중인 30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한 학생이 얼음이 든 음료를 들고 등교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한파 속 온도차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1.5℃까지 내려가며 한파경보가 발효중인 30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커피를 사서 등교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달구벌 자율차' 첫 승객 태우고 주행
대구 자율주행 서비스가 첫 승객을 맞이한 29일 오후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비즈센터 앞 도로에서 1호 승객이 '달구벌 자율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대구 자율주행 서비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차량 8대가 투입돼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구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QR코드 스캔 및 배너 클릭을 통해 차량탑승 신청 후 카카오T 앱으로 호출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안전요원과 서비스 매니저가 탑승하고 뒷자리 4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후 2~8시 운영한다.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서구 가스충전소 폭발사고, 부상자 1명 끝내 숨져
최근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LP가스 충전소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부상자 중 한 명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구 서구 중리동 LP가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 부상자 중 한 명이 이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일부 포함돼 있었다.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경찰청은 CCTV 영상 분석 및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사고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번 사고 폭발 전후 현장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해당 영상에는 LP가스로 추정되는 흰색 물질이 유출되기 전, 유출된 후, 폭발 당시, 직원들이 다급하게 진화를 시도하는 과정 등이 모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과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확인 등을 통해 가스 유출 경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대구 LPG 충전소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난 17일 오전 소방, 경찰, 가스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자율주행 서비스, 첫 승객 태우고 출발
대구 자율주행 서비스가 첫 승객을 맞이한 29일 오후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비즈센터 앞 도로에서 1호 승객이 '달구벌 자율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대구 자율주행 서비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차량 8대가 투입돼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km 구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QR코드 스캔 및 배너 클릭을 통해 차량탑승 신청 후 카카오T 앱으로 호출 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안전요원과 서비스 매니저가 탑승하고 뒷자리 4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후 2시~8시까지 운영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달서선사관에서 선사체험 하는 아이들
29일 오전 대구 달서구 대천동 달서선사관에 단체 견학을 온 유치원생들이 선사체험관에 마련된 토기 퍼즐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수송·생활 등 5개 분야 22개 과제 추진
대구시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대책이다.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에 따르면, 대구시 자체 미세먼지 배출원은 수송 40%, 도로재비산먼지 19%, 산업 18%, 건설공사장 13% 등으로 분석되고 있어 대구시는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펼쳐왔다.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효과, 코로나19의 영향,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감소, 우호적인 기상여건 등에 따라 미세먼지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6㎍/㎥에서 2019년 22㎍/㎥, 2021년 17㎍/㎥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10월 말까지 15㎍/㎥을 기록하고 있다.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송 △산업·발전 △생활 △시민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22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하게 된다.수송 분야에서는 대구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계절관리제 기간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산업·발전 분야에서는 첨단감시 시스템(드론, 이동측정차량)과 민간 점검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대기오염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를 17℃ 이하로 제한한다.생활 분야에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분진흡입차량 등 미세먼지 제거차량 103대를 매일 운행하고, 공동주택 등 시민생활공간 41개소를 찾아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찾아가는 숨서비스'를 운영한다.시민 건강보호 분야에서는 지하역사, 공항, 철도 시설 등에 습식청소, 공기청정기·환기시설 가동을 강화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어린이집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32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집중점검한다. 정보제공 분야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어린이집, 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4천100여 개소에 당일 미세먼지 '나쁨'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현행 방식을 개선해 내년부터는 전일 17시에 '나쁨' 알림문자를 전송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주현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발생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10일 오전 대구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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