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여명 ‘희망의 젖줄’을 따라 걷다

  • 마창성,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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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16 07:16  |  수정 2014-06-16 09:51  |  발행일 2014-06-16 제1면
제19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 성황
20140616
14일 영남일보가 주최한 ‘제19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형산강 체육공원을 지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제19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8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김재홍 포항시장 권한대행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남구 해도공원에서 열렸다.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스코, 안전지킴이운동본부, 현대HCN 경북방송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해도공원을 출발해 포항운하관~송도교~동빈큰다리를 돌아오는 8㎞ 구간을 걸으며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을 후대에까지 깨끗하게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10월 개통식 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포항운하 구간(1.3㎞)을 직접 걸으며 동남권 최대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할 포항의 미래 꿈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가 형산강과 포항운하를 동시에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대구과학대학생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코스를 안내해 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포항의 명물인 포항운하와 동빈내항을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찬 포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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