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5∼7일 참가업체 설명회

내년 3월 열리는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PI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3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5~7일 사흘간 대구 DTC, 서울 섬유센터,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등에서 2018 PID 사전설명회 및 2019 S/S 패브릭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8 PID 콘셉트와 특징, 참가업체 지원 및 준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2019 S/S 시즌 컬러 및 패브릭 트렌드와 시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이 바이어의 구매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출품해 계약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대구시·경북도가 주최하고 섬산련이 주관하는 2018 PID는 내년 3월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2만여 명의 참관객과 25개국의 글로벌 해외바이어를 유치해 최신 트렌드 정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첨단융합 비즈니스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또 대구·경북 생산지 직거래형 원스톱 전시마케팅을 확대해 국내외 수출 증대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 브랜드와 최신 소재기술을 접목시킨 ‘브랜드&테크 융합관’ ‘산업용섬유관’ 등을 설치해 섬유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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