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97회

■ 가로열쇠

1.  ○○○○ :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말.

3.  ○○○○ :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활짝 웃음.

7.  ○○보은 : 남이 베풀어 준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음.

8.  ○○○정 : 가까운 혈족 사이의 의로운 정.

9.  ○○시식 : 동짓날에 찹쌀 새알심을 넣고 쑤어 먹는 팥죽. 액을 막고 잡귀를 쫓는다고 하여 대문에도 뿌린다. 

12. ○○군자 : 현인과 군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13. ○○일낙 : 절대로 틀림없는 승낙을 이르는 말. 중국 초나라 장수인 계포의 한 번 승낙은 백금을 얻기보다 더 소중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17. ○○호세 : 집집마다 일러서 깨우치게 함.

18. ○○○국 : 아주 친밀하고 가깝게 지내는 나라. 또는 서로 혼인 관계를 맺은 나라.

19. ○○지절 : 소나무와 같이 꿋꿋하고, 대나무같이 곧은 절개.

22. ○○○○ : 여유가 조금도 없이 몹시 절박한 순간. 〈참〉 위여일발.

23. ○○○○ :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북한에서는 '류방○○'라고 하지요.

■ 세로열쇠

1.  ○○○○ : 노생이 한단이란 곳에서 여옹의 베개를 빌려 잠을 잤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참〉 노생지몽

2.  ○○한등 : 객창에 비치는 쓸쓸한 불빛.

4.  ○○소시 : 남들이 보고 있는 터.

5.  ○○○○ : 눈썹에 불이 붙을 만큼 매우 급함.

6.  ○○○애 : 가까운 혈족 사이의 사랑.

10. ○○○능 : 어질고 재주 있는 사람을 시기하며 미워함.

11. ○○○발 : 중국의 주공(周公)이 식사 때나 목욕할 때 내객이 있으면 먹던 것을 뱉고, 감고 있던 머리를 거머쥐고 영접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참〉 토포착발.

14. ○○○○ :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15. ○○○간 : 형과 아우 사이.

16. ○○○○ : 대를 쪼개는 기세.

20. ○○사상 : 독재 체제에서 특정 인물을 우상화하여 그 이외의 신이나 인물에 대한 숭배를 용납하지 않는 사상.

21. ○○정토 : 시방에 있는 여러 부처의 정토.

<응모요령>

■ 제597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6월18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 우편번호 : 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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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5회 당첨자>

▶엄태현(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이종원(대구시 북구 구암로)

▶박애선(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

▶채미애(대구시 달서구 죽전3길)

▶정영숙(대구시 남구 희망로)

▶박인열(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박윤정(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김호일(대구시 북구 학정로)

※지면 개편으로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 맞히기'가  2주에서 3주 간격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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