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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이 전국 최초로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DS)을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DS는 전산시스템과 연동된 조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로, 수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투약 오류를 줄이고 외부 오염을 방지해 환자 안전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ADS는 △환자별 자동 약품조제 및 병동별 자동 적재 △24시간 정규 주사약 및 추가·응급 처방 등이 가능하다. 정규 주사약 처방의 경우 야간 시간대에 2대의 ADS가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 조제해 병동별로 카트에 자동 적재한 뒤 약사의 검수를 거쳐 병동으로 이송된다. ADS카트는 환자 정보 보호가 가능한 스크린과 잠금장치 등이 장착된 밀폐형 구조로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올해 초 임상실습동 개원으로 인해 내원·입원환자 수가 증가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투여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한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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