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일정보통신 등 4개 업체, '좋은 사이' 선정…장애인 지속 후원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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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8 17:22  |  수정 2021-06-18 17:36  |  발행일 2021-06-21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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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호 제일정보통신 대표(왼쪽)가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부터 '좋은 사이' 현판을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경북 구미 제일정보통신<주> 등 4개 업체가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좋은 사이' 업체로 선정됐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제일정보통신·김천 천막사·금오기획인쇄·에이스벡 등 4개 업체에 '좋은 사이'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 업체는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한 '좋은 사이' 업체는 8곳으로 늘었다.

송원호 제일정보통신 대표는 "구미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방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숙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나눔에 참여해준 후원자들이 있어 참 감사하다"며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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