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 민간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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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8 15:17  |  수정 2021-09-30 08:00  |  발행일 2021-09-30 제21면
아트리움
내진 보강 등을 적용해 휴게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본부동 내부 전경.<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제공>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유성·RIST)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함으로써 참여기업의 홍보와 함께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건축문화 행사다.

RIST는 이번 공모전에서 그린리모델링 'Green way in Green Campus' 이름으로 POSCO A&C와 함께 건축주로 출품해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단열재, 창호, 고효율의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RIST는 리모델링을 통해 냉난방에너지요구량 41%를 절감하게 됐고, CO2발생을 52% 절감하게 됐다. RIST는 2019년 12월부터 노후 건물에 대해 창호, 단열, 고효율 냉난방 설비 최적화, LED조명,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강재 댐퍼를 적용한 내진 보강 등을 적용·리모델링해 본부동 건물을 휴게와 커뮤니티 중심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자회사인 <주>리스트벤처에서 판매중인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제품을 적용했다. BIPV는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벽 등에 설치해 건축부자재의 기능과 전력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BIPV와 달리 3D 프린팅 방식으로 다양한 컬러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여 심미성과 내구성이 큰 장점이다.

RIST 관계자는 "구조안전성을 위해 내진강재와 함께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강재 댐퍼 기술을 64개소에 적용해 2017년 포항지진으로 약해진 내진 성능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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