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정보통신 분야 여성 전문가 1천인 모임 발족...차기 정부에 국가 과학기술 발전 정책 제안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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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2-02-06 18:36  |  발행일 2022-02-07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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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 정보통신기술 분야 여성 전문가 1천인 모임을 발족돼 차기 정부에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과학·ICT 여성전문가 1000인 모임 발족 및 정책 제안 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주기술, 자연과학, 재난 안전 등 관련 여성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을 제안하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단체 종사 회원 63만명 중 여성 비중은 2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낮고, 과학기술계 진출도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여성 과학기술인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차기 정부에 필요한 부분을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또 "현재까지의 과학 기술 정책 방향성 및 예산 집행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100년을 먹여 살릴 국가과학기술 인프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우주, 과학, ICT 여성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우주과학ICT 정책제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영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사무국장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제안했다. 김영민 사무국장은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주과학 사업의 연속성 보장이 필요하다. 우주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며, 정부 부처 및 민간의 위성 데이터 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도 미국의 NASA처럼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항공청을 설립하여 국가 운영 위성의 모든 위성 정보를 일원화하여 관리 및 서비스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위성 정보 데이터 관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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