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선택-당선인 소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의정 경험 살려 현안 사업 추진할 것"

  •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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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2   |  발행일 2022-06-02 제10면   |  수정 2022-06-02 07:22

대구 동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현역 구청장을 컷오프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최완식 후보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윤석준 후보가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6·1 지방선거에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윤석준(53·국민의힘)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대구시의원 의정 경험을 살려 집권 여당인 국회의원들과 협치해 동구의 현안 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반야월 토박이'인 제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동구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우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동구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족한 저를 구청장으로 선택해주신 의미는 동구의 혁신·화합을 위한 열망과 동구 발전을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구민을 섬기는 동구의 공직자로서 늘 소통하면서 새로운 동구를 위해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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