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서 체결 동의안' 등 안건 심사

청송군의회가 20일 임시회를 열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경북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가 20~26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서(MOA)체결 동의안'을 포함한 집행부 안건과 정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 및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21일 2차 본회의부터는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의 전반적인 흐름과 현황을 파악하는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을처리하며 제9대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서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고 건전한 군정 방향 제시 등을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모범적인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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