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뉴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동구지부 위원, 청소년 대상 다양한 활동 벌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동부지부 위원이 대구영신초등· 중·고교 교문 앞에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장미꽃,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홍보지, 볼펜 등을 나눠주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동구지부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 동구지부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진행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 동구지부 위원들은 매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연말 및 추석에는 위기 청소년 가정이나 탈북민 청소년 가족 등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한 '냉장고 채워주기', 청소년과 위원들을 1대1 매칭으로 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지난 27일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지난달 17일에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타이틀로 수능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영신초등·영신중·영신고 교문 앞에서 학생 및 교직원, 부모를 대상으로 장미꽃 300송이를 나누어 주면서 아침 등굣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반가운 인사와 함께 고생한다는 말로 장미 한 송이씩 나누어 줬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동구지부 권기훈 회장은 "학교 폭력이 없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 청소년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위해 더욱 열심히 캠페인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이명순 시민기자 sinam7004@naver.com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