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더존' '형사록' 시즌 2로 컴백…디즈니+ 상반기 라인업 공개

디즈니+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작품으로는 유재석·이광수·권유리의 웃음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은 '더존: 버텨야 산다'〈사진〉와 '형사록'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올 '레이스'와 프로야구 팬의 관심을 모을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 카운트'도 상반기 라인업에 올렸다. 전 시즌 모두 시청률 27%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내달 3번째 시즌으로 또 한 번 찾아온다.

마블 작품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진 인터뷰가 담긴 '어셈블' 비하인드 시리즈는 '블랙 위도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작품들의 스크린 너머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파이더맨 캐릭터 신드롬의 시작이었던 샘 레이미 감독표 '스파이더맨'이 다음 달 공개되는 것을 비롯해 '시크릿 인베이젼'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