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오전 11시25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도로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2차로에서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카니발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렉스턴 차량 운전자 6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