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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
24일 오후 6시 32분쯤 경북 경산시 삼풍동 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약품이 얼굴에 튀어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경산소방서는 실험실에서 화학약품 연기를 흡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부상자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오래된 산성 물질으로 실험하거나 폐기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약품 추가 유출은 없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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