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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사 주지 지수스님(가운데)으로부터 연등 200여개를 받은 대구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훈요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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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사로부터 연등을 받은 대구보훈요양원 입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훈요양원 제공> |
대한불교조계종 불은사(주지스님 지수)는 2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에 연등 200여개를 전달 했다.
대구보훈요양원에 따르면 연등 받은 어르신들은 머리맡에 두고 소원을 빌며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했다.
윤천하 원장은 "불은사와는 2019년부터 협약을 맺어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요양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불은사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유지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소중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된다.
입소는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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