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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해 총경급 이상 대구청 간부들이 5일 대구 남구 앞산 충혼탑을 참배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
현충일을 앞두고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총경급 이상 지휘부들이 5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에서 구국·전몰·순직 경찰관을 추모하는 참배 의식도 진행했다. 참배 의식 후 대구청 경찰발전협의회는 순직경찰 가족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故 정연호 경위의 모친 이순란 여사는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 경찰관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진 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대구경찰은 순직 경찰관의 고귀한 희생, 열정을 가슴에 새겨 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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