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대회 ‘COOLIT 2023’, 경주서 열려

국제 학술대회 'COOLIT 2023' 리플릿. <포스텍 제공>

국제 학술대회 'COOLIT 2023(탄소 저감 철강 기술 2023 : 녹색 철강으로 가는 길)'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된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과 대한금속재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장웅성 단장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학 전문가들이 모여 철강 기술 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26일과 27일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과 미래 수소 환원 제철 기술 개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28일에는 포스텍 가속기연구소 견학도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COOLIT 2023' 홈페이지(http://www.coolit.or.kr)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홈페이지(http://gift.postech.ac.kr) 또는 'COOLIT 2023'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COOLIT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기획평가원,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포스코, 현대제철이 후원한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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