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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 포스터. <예천군 제공> |
오는 10~11일 이틀간 경북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10일 예선 리그, 11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주최측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온 가족을 위해서 10일 오후 5시부터 아버지 승부차기, 어머니 승부차기 등 학부모 참가 이벤트를 마련해 예천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굵직굵직한 전국 규모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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