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9일부터 경북 안동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안동·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대전&팔도밥상대전'이 열리고 있다.<안동시 제공> |
'2023 안동·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대전&팔도밥상대전'이 오는 13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9일에 개막한 이 행사는 경북도 및 안동지역 시장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90여 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 및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 및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안동에선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구 안내 데스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장권 2천 원 할인권을 선착순 2천 명에게 제공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옛 안동역(모디684)에서 안동국제컨벤션센터까지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컨벤션센터 및 테마파크에서 이번 전시회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한국문화테마파크도 정상 운영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