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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가 지난달 29일 '제36회 향토효행상 및 제1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포항향토청년회 제공> |
경북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가 지난달 29일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창립 44주년 맞이 '제36회 향토효행상 및 제1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자매단체 회원, 청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토효행상은 이상암(포항시 남구 장기면)·서연지(포항시 북구 흥해읍) 2명이 수상했다. 또 장학금은 오천고 강다영, 두호고 이민창, 포항고 허주현, 동지여중 박교림, 해려문화예술학교 박동관, 장흥중 안성빈 등 6명이 받았다. 장학금은 고교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이다. 박용선 포항향토청년회장은 "포항지역 순수애향단체로 6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포항시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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