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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상반기 정년퇴임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포항해양경찰서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이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은 퇴직자 가족, 직원, 재향경우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수여 및 재직기념패 전달 △송별 영상 시청 △서장 및 퇴직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 상반기 퇴직자는 서철호 경감, 김상철 경감, 김기택 경감, 박성호 경위, 황승호 경위, 이형식 경위, 김영창 경위 7명이다.
성대훈 서장은 "오랜 세월 묵묵히 헌신한 선배님 덕에 오늘의 해양경찰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행복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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