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의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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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5 20:03  |  수정 2023-07-05 20:03
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비바체하모니카앙상블 정기 연주회
하모니카의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비바체하모니카앙상블의 연주 모습. 비바체하모니카앙상블 제공
하모니카의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비바체하모니카앙상블(Vivace Harmonica Ensemble)이 15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4회 비바체하모니카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찬송, 박지효, 박혜진과 객원연주자 박혜정, 윤태균의 무대에 선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강우 연주자의 연주도 준비됐다.

연주는 이스라엘의 전설적인 하모니카 트리오인 아들러 트리오(Adler Trio)의 빠르고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파티다(Partida)'를 오마주해 재해석한 '오마주 투 파티다(Hommage to Partida)'로 시작한다. 이어 세련된 포크 발라드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과 사랑스러운 판타지를 일으키는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등 다채롭고 폭넓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바체하모니카앙상블은 대구하모니카오케스트라,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 대구소래모하모니카합주단의 단원으로도 활발한 연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 국내 하모니카 대회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페스티벌(APHF)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전석 2만 원, 8세 이상 관람.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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