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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파크뮤직콘서트 연기 안내문. 달성문화재단 제공 |
최근 이어지고 있는 호우로 인해 오는 23일 대구 달성군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달성 파크뮤직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된다.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사 강행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달성파크뮤직콘서트는 대구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장인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 16일 물에 잠기기도 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추후 공연 추진 일정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며 달성군 및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관련 SNS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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