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청장, "대구국세청 최초 운영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 적극 안내" 당부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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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6  |  수정 2023-07-24 19:22  |  발행일 2023-07-26 제22면
부가세 신고창구 방문해 납세자 불편 청취
집중호우 피해자에 대해 세정지원 주문도
윤종건 청장, 대구국세청 최초 운영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 적극 안내 당부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7일 수성세무서를 방문해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안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21일 수성세무서와 남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세무서 방문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신고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방문없이 전화(053-661-7080)로간편하게 홈택스 신고 1:1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당부했다.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는 올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때부터 대구국세청에서 최초로 운영한 서비스로, 상담원이 납세자의 홈택스 화면을 원격 연결해 납세자의 신고화면을 같이 보면서 신고를 지원한다.

아울러 윤 청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해 달라"면서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예천·봉화·영주·문경) 납세자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 집중호우 피해납세자에 대해서도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등의 세정 지원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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