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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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7 13:27  |  수정 2023-07-27 13:38  |  발행일 2023-07-27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상공회의소 제공>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는 지난 26일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경북 도내 10개 상공회의소가 이번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으며, 전달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충도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와 인명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북부지역에서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 지역의 복구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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