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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경북 경산시 서상동의 창고에서 도장작업중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경산소방서 제공) |
경북 경산에서 창고 도장 작업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서상동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도장을 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로 불이 나 30대 남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산소방서는 폭발 신고를 받고 인원 39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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