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간호사 대상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계명문화대는 우리여성병원에서 간호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지역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앞서 시장 상인과 산업체 직원들을 위한 직무역량교육이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계명문화대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4부터 이틀 동안 우리여성병원에서 간호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LINC3.0사업 스마트교육서비스 ICC 분야 육성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간호학과 배한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간호사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월 서남신시장 상인 대상 교육과 5월 대구어린이세상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교육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INC3.0사업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산업체의 지속적 성장 및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 함께 기술 개발과제 공동 운영, 현장 애로기술 지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도에도 지역 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