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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쌀을 기부한 김성호(오른쪽) 포스코노조위원장이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노조 제공> |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지난 1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들이 71포를 기부했다.
이 쌀은 노동조합 창립 35주년 축하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노동 조합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다. 조합원도 지역사회의 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러한 활동이 선순환돼 좁게는 회사, 넓게는 지역사회까지 좋은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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