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07:26분 외교부로 고속철도시설에 폭탄을 설치했고 이날 오후3시34분에 폭발 하겠다는 협박 예고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이에 경찰,소방당국,군은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는지 동대구역에 나가봤습니다.
이효순 경감 (대구 동부서 동대구 지구대장)은 "외교부로 온 메일로 인한 통보로 인해 기동대를 배치하고 있고, 순찰위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가용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공대에서 폭발물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아무것도 발견된 것이 없습니다.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김수일기자 maya1333@yeongnam.com
글.편집/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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