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전기화물차 충돌사고후 화재...50대 운전자 심정지 병원 이송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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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9 08:53  |  수정 2023-08-19 13:46  |  발행일 2023-08-19
영천
18일 오후 4시 27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 4차선 도로에서 1t 전기화물차가 충돌사고후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 제공)

18일 경북 영천시 도남동 4차선 도로에서 1t 전기화물차가 충돌사고후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화물차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전기화물차가 25t 화물차량과 충돌사고후 배터리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4분만에 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구조대는 전기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은 이동식 수조·상방 방사 관창·질식 소화덮개를 활용해 불을 껐다.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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