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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인각사. <영남일보 DB> |
대구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의 고전, 삼국유사 깊이 읽기'를 주제로 강연 및 탐방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릴레이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먼저 △ 29일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의 '삼국유사의 어떤 책인가' △9월 5일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우리 시대의 삼국유사' △9월 12일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인각사, 삼국유사의 탄생' △9월 19일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의 '기이편과 신이사관, 그리고 한국고대사' △9월 26일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흥법과 탑상-고려승이 발견한 불국토 신라' 강연이 마련된다.
또 △10월 10일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의해-불학의 의미 풀이' △10월 17일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신주에서 효선까지-발로 쓴 우리역사' △10월 24일 이하석 시인의 '삼국유사 현장'강연이 이어진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이하석 시인과 함께 인각사 및 은해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탐방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특강도 마련된다. (053)668-1721.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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