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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은 2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4개 기관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기관은 △수출입관련 관세정책 정보 및 자문 제공 △국내외 통관 애로사항 해소 지원 △협약기관 간 사업정보의 공유 및 후속사업 발굴 등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수출 전(前) 단계부터 수출통관, FTA, 관세환급 등 관세 행정의 모든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로봇·ICT, 의료·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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