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수려한 관광자원 인정 받았다"…국제 관광박람회서 최우수상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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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9  |  수정 2023-08-26 23:25  |  발행일 2023-08-29 제20면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및 70여개 기관·기업 참가
박람회서 뛰어난 자연경관과 편리한 접근성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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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오른쪽) 대구 달성군수와 조양래 관광과장이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받은 상패와 표창을 들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달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및 7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박람회에서 군은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부스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지역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 했다.

또 룰렛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 냈다.

특히 군은 관광 관련업계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달성군 스마트관광 활성화 및 지역 연계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박람회는 전국 방문객에게 달성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발전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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