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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
최용규 변호사가 오는 9월 1일 포항사무소를 개소한다.
최용규 변호사는 약 23년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포항으로 이사한 뒤 포항 대해초, 대동중·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39회)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29기)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국회 파견검사, 장흥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올해 1월에 서울에서 개업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의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포항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변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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