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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
대구메리어트호텔은 대구 최초로 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를 초청한 갈라 디너를 호텔 내 중식 레스토랑 '동문'에서 10월27~28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 셰프는 신라호텔 중식 레스토랑 '팔선' 출신으로 롯데 호텔의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프리미엄 중식 요리에 특화된 여 셰프의 스페셜 중식 총 8종 코스 메뉴와 호텔의 소믈리에가 메뉴에 어울리는 3종 프리미엄 와인을 엄선해 함께 선보인다. 고급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과 와인의 만남으로 특별한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 셰프와 호텔 내 중식 레스토랑 '동문'의 헤드 셰프인 진가휘 셰프는 20여 년 전 신라 호텔 '팔선'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셰프는 이번 여 셰프의 스페셜 갈라 디너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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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리어트호텔 내 중식레스토랑 동문에서 진행되는 여경옥 셰프 초청 갈라 디너 포스터.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은 "연말을 맞이하는 시점에 대구 지역과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새롭고 퀄리티 높은 중식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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